머신러닝과 기술적 분석

달러와 주요자산군과의 상관관계 본문

백테스트

달러와 주요자산군과의 상관관계

BetterToday 2021. 2. 5. 23:17
728x90

IMF때 한국주가가 폭락하면서 경기가 안좋아지자 달러/원 환율은 2000원 직전까지갔었다. 2008년 금융위기때는 세계적으로 주가가 폭락하면서 달러/원 환율이 1500원 가까이 폭등했다. 여기서 짐작할 수 있는 사실은 주가와 달러는 음의 상관관계를 갖는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다른 자산군 (채권, 금, 부동산) 과 달러의 관계는 어떨까? portpolio visualizer에서 실험해보았다.

 

달러와 주요자산군간의 상관계수

 

1. 실험방법

 

portpolio visualizer에서 각 자산군을 대표하는 ETF를 골라서 상관계수를 계산해보았다. 달러의 경우 달러인덱스 ETF인 UUP로 실험했다. (UUP는 달러와 다른 통화들의 상대적인 가치를 추종하므로 원화대비 달러의 가치와는 차이가 있을수 있다.)

 

주식은 미국의 대표 ETF인 SPY, 금은 GLD, 채권은 TLT, 부동산은 VNQ로 정해서 실험해보았다.

 

2. 실험결과

 

주식뿐아니라 금, 부동산과도 음의 상관관계를 갖는다. 안전자산인 채권(TLT)과도 상관계수가 0.08로 낮은 편이다.

저금리 시대에서 미국국채가 안전자산의 역할을 해주기 어렵다면 달러현금을 일정비율로 가져가는것도 괜찮을것같다. 

 

 

 

728x90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