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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최적의 타이밍을 잡는 법> 서평

BetterToday 2022. 10. 13.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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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을 읽고 깨달은 점

1) 주가의 4단계 사이클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 이 책과 스탠의 가장 큰 업적이라면 4단계 이론일 것이다.
  • 2단계 상승추세에서만 매수한다는 그의 이론은 마크미너비니를 비롯한 추세추종 트레이더들이 지금도 사용하는 개념이다. 

2) 지수대비 상대강도 (Relative Strength Line)의 개념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 RS 랭킹과는 다른 지표이다.
  • RS = (종목의 주가) / (지수)
  • 책에서는 조금 헷갈리게 나와있는데 위 공식으로는 양수, 음수값이 나올 수가 없지만 예제로 나오는 차트에서는 양수, 음수값이 구분되어있고 이에 대한 서술도 "RS가 음에서 양으로 바뀔때 매수한다."는 방식으로 되어있다.
  • 번역하는 과정에서 누락이 있는건지, 원문에서의 서술이 모호한건지는 모르겠으나 이 부분은 아쉽다.
  • RS를 음수, 양수로 구분해서 사용하려면 이평선 이격도와 비슷한 MRS라는 지표를 사용해야 한다. 아마도 책에나오는 예제차트는 MRS를 사용한듯.
  • 한국주식에서 백테스트 해봤을 때도 MRS는 매우 유력한 지표였다.

3) 섹터분석의 중요성에 대해서 깨달았다.

  • 같은 셋업이어도 섹터의 그룹액션이 있어야 성공률이 높다고 한다.
    • 섹터내 1종목만이 좋은 셋업을 보인다면 성공률이 낮고, 섹터내 여러종목이 좋은 셋업을 형성하고 있으면 성공률이 높다는 뜻.
  • 스탠은 "지수 -> 섹터 -> 종목"의 탑다운 방식으로 분석했는데, 마크 미너비니는 바텀업 방식으로 분석한다고 한다.
  • 이 부분은 백테스트와 내 시스템에 적용을 못하고 있는 부분이다. 일단 업종분류가 잘 되어있는 데이터를 구하기가 어려워서.. 
  • 오닐, 스탠, 마크 미너비니 모두 섹터분석이 중요하다고 했으니 꼭 반영해보고 싶다.

 

2. Todo

섹터 분석에 대해서 연구해보고 싶다. 정말 섹터의 그룹액션이 있으면 승률이 좋아질까?

그런데 직관적으로 생각해보면 그럴 것 같다. 같은 업종의 종목들이 같이 올라가는 현상이 있으니.

 

일단 섹터 정보가 잘 나와있는 데이터를 구하고 정량화해서 테스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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