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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추월차선 : 수동적인 소득시스템을 만드는 과정

BetterToday 2019. 9. 10.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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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물론 나도 돈을 좋아한다. 그래서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제목만 들어도 관심이 갔다. 빨리 돈을 버는 방법은 뭘까? 책에서는 뭐라고 할까? 하는 생각에 책을 읽게 되었다.

부의 추월차선이란 수동적인 소득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해법은 노동하지 않아도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책에서는 이를 비유적인 표현으로 "돈이 열리는 나무"라고 말했다. 저자를 억만장자로 만들어준 시스템은 리무진 중계 서비스를 구현한 웹 사이트였다. 웹 사이트를 구축한 이후로는 저자가 일하지 않는 시간에도 시스템이 돈을 벌어다 주었다고 한다. 다른 IT회사의 창업자들도 비슷한 과정을 통해 부자가 된다. 뭔가를 열심히 만들고, 그것이 시스템이 되어 영향력을 발휘하면 노동하지 않아도 돈을 벌어준다. 웹사이트, 소프트웨어, 블로그, 유튜브 등을 한번 만들어놓고 일하지 않는 시간에도 돈을 벌 수 있는 수동 소득 시스템을 구축하라는 것이다.

시간과 돈 : "제품의 가격은 노동시간으로 바뀌는 자유시간"

책을 읽으면서 시간과 돈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다. 돈을 "노동해야하는 시간"의 개념으로 정의한 점이 흥미로웠다. 시간당 2만 원을 받는 노동자가 1000만 원짜리 자동차를 사면 그것은 500시간의 가치가 있다. 자동차를 사지 않는다면 500시간을 노동하지 않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소비를 권장하는 사회에서 돈을 사용하는 좋은 기준이 될 것 같다.

"역경은 우리가 무언가를 얼마나 간절히 원하는지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주기위해 있는 것이다."

시스템을 만드는 일은 어렵다. 실행에 옮기다 보면 생각만큼 일이 안풀리고, 슬슬 불안해진다. 불확실한 일에 시간과 열정을 쏟는 건 정말로 힘든 일이다. 2019년 초 이 책을 읽고 직장생활을 병행하면서 무언가를 만들었다. 열심히 했었지만, 결국 수익을 만드는 데는 실패했다. 2019년 9월에 책을 다시 읽으면서 생각해 보았다. 다시 시작한다면, 나는 그 과정에서 오는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을까? 

 

"직장에 다니는 것이 사업을 하는 것만큼이나 위험하다는 사실을 믿어라. 50년간 무한 경쟁 속에서 사는 것보다는 바짝일해서 그러한 삶에서 탈출하는 것이 덜 힘들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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