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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러닝과 기술적 분석
요새는 업무와 투자에 집중하느라 책을 안 읽고 있지만 나도 한때 책을 좋아한 적이 있었다. (그러니까 요새는 돈만 벌고 있다 ㅋㅋㅋ) 책 읽는 걸 좋아해서 독후감을 써보려고 했으나, 뭔가 부담스럽고 시간이 걸려서 실천이 안됐다. 어제 읽었던 에서 제안한 독후감 쓰는 법 템플릿이 있는데 괜찮은 것 같아서 정리해본다. ================================== 내용 요약 (optional) 모든 내용을 다 요약할 필요는 없음. 인상깊은 내용을 10개정도의 포인트로 정리하자. 부자회사원 채널의 방식을 참조 : https://www.youtube.com/channel/UCnellvbbGXMZpXJC4vYD3Lg 감상문 책을 읽기 전 생각 책을 읽고 깨달은 점 3가지 Todo : 실천할 것 3..
인풋(지식을 입력하는 행위)보다는 아웃풋(지식을 출력하는 행위)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알고 있으면서도 어렵고 귀찮아서 실천하기가 힘들었다. 에서는 아웃풋의 중요한 이유를 알려주고, 구체적인 실천방법도 알려준다. 또한 완벽하게 해내는 것보다는 일단 완성하는게 중요하다는 것도 책을 읽고 깨달았다. 앞으로는 몇 가지를 실천해보기로 했다. 1) 출근하면 바로 Todo List 작성하기 2) 회사업무, 개인업무에 완료시간(듀에이트)를 정하기 3) 목표를 세분화하고 지금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에 집중하기 4) 30%의 완성도로 일단 완성하고 수정하기 5) 하기싫어도 5분만 참고 시작해보기 책을 읽고난 직후라 의욕이 충만해서인지 하려고 하는게 많다 ㅋㅋ
극중 임수정은 재미있게 읽은 소설의 결말을 보지 않는다. 이야기의 끝을 마무리하는 것을 싫어한다. 그녀는 사랑에서도 이와 같은 태도를 취한다. 인도여행에서 운명처럼 만난 첫사랑(김종욱)과의 결말을 내려하지 않는다. 그녀의 첫사랑은 해피엔딩도 새드엔딩도 아닌, 이도 저도 아닌 어정쩡한 마무리였다. 노쳐녀로 묘사되는 그녀가 사랑을 하지 못하는 이유도 예전 사랑의 결말을 짖지 못했기 때문이 아닐까? 그리고 본인 스스로 첫사랑의 결말을 지었을때, 비로소 그녀는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다. "끝을 내면 다시 시작할 수 있잖아요."라는 대사는 "끝은 내지 않으면 다시 시작할 수 없다."라고 의미를 살짝 바꿀 수도 있다. 임수정은 왜 결말을 내려하지 않았을까? 결말을 보는것이 두려워서였을 것이다. 소설의 결말이 자신이 ..
"모든 걸 가지려는 사람, 즉 인생의 버킷리스트를 모두 채우려 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잃지 않는 인생을 살려고 하는 것과 같다. 어떤 부족함도 용납하지 못하는 태도, 모든 걸 가져야 한다는 믿음이 인생을 '지옥의 무한궤도'에 빠지게 만든다. 인생의 목록에서 가장 중요한 것만을 남기고 모두 지워버리는 방법을 말할 것이다." 은 중요한 가치에 집중하고 나머지에는 신경을 끄라고 조언하는 책이다. 물질과 정보의 발달로 우리는 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 그만큼 선택할 수 있는 "신경 쓸 것"도 많아졌다. 이렇게 모든 것들에 신경을 쓰는 것을 "불안이라는 지옥의 무한궤도"라고 표현한다. 각자 중요한 가치에만 집중하는 삶이 한 사람의 인생을 의미 있고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럼 좋은 가치란 무엇일까? 저..
돈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물론 나도 돈을 좋아한다. 그래서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제목만 들어도 관심이 갔다. 빨리 돈을 버는 방법은 뭘까? 책에서는 뭐라고 할까? 하는 생각에 책을 읽게 되었다. 부의 추월차선이란 수동적인 소득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해법은 노동하지 않아도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책에서는 이를 비유적인 표현으로 "돈이 열리는 나무"라고 말했다. 저자를 억만장자로 만들어준 시스템은 리무진 중계 서비스를 구현한 웹 사이트였다. 웹 사이트를 구축한 이후로는 저자가 일하지 않는 시간에도 시스템이 돈을 벌어다 주었다고 한다. 다른 IT회사의 창업자들도 비슷한 과정을 통해 부자가 된다. 뭔가를 열심히 만들고, 그것이 시스템이 되어 영향력을 발휘하면 노동하지 않..
"내 속에서 솟아 나오려는 것. 바로 그것을 나는 살아보려고 했다. 왜 그것이 그토록 어려웠을까." 소설 은 이렇게 시작한다. 첫 문장에서 알 수 있듯이 은 인간의 내면에 대한 이야기이다. 작품의 주인공인 싱클레어의 성장과정에서 겪는 방황과 구원을 통해 이상적인 자아에 이르는 과정을 보여준다. 주인공의 멘토이자 친구로 등장하는 데미안은 이상적인 자아의 모습을 보여준다. 싱클레어는 데미안을 이렇게 묘사한다. "지금 그가 완전히 자신 속으로 들어가 버렸음을 나는 전율로써 느꼈다. 나는 한 번도 저토록 고독해진 적은 없었다. 나는 그와 아무런 관련도 없었다. 나에게 그는 도달할 수 없는 사람이었다." 사람은 자신의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 자신의 모습이라는 것. 지은이는 자기 자신이 된다는 것의 의미를 서문에서..
내가 조숙한 척하면 사람들은 나를 조숙하다고 수군댔다. 내가 게으름뱅이인 척하면 사람들은 나를 게으름뱅이라고 수군댔다. 내가 소설을 못 쓰는 척하면 사람들은 나를 글 못 쓴다고 수군댔다. 내가 거짓말쟁이인 척하면 사람들은 나를 거짓말쟁이라고 수군댔다. 내가 부자인 척하면 사람들은 나를 부자라고 수군댔다. 내가 냉담한 척하면 사람들은 나를 냉담한 녀석이라고 수군댔다. 하지만 내가 정말로 괴로워 나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냈을 때, 사람들은 나를 괴로운 척한다고 수군댔다. 자꾸만, 빗나간다.